맨투맨 (사진=매니지먼트 구)

‘맨투맨’ 오희준이 마지막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1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희준의 JTBC드라마 ‘맨투맨’의 최종회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희준은 맨투맨 16회 대본을 손에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특히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편안하고 캐주얼한 모습과는 달리,멀끔한 수트를 입고 훈훈한 핏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희준은 맨투맨’에서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담당매니저 양팀장 역으로 분해 리얼하고 맛깔스런 연기를 펼쳤다. 심하고 비굴한 면모를 보이다가도 거침없는 돌직구 화법을 구사하며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보여준 그는 갈수록 긴박해지는 전개 속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오희준이 출연하는 ‘맨투맨’은 오늘 밤11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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