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X’ 부사장 모 가댓
‘구글X’ 부사장 모 가댓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이 O tvN 개국 2주년을 맞아 특별한 강연을 선보인다.

구글글래스, 자동항법운행 자동차, 우주엘리베이터 등 시대를 앞서가는 상상력과 통찰력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구글X’의 부사장이 '어쩌다 어른'을 찾아오는 것.

구글 내에서도 최고의 브레인 집단으로 꼽히는 ‘구글X’에서 신규사업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모 가댓(Mo Gawdat) CBO(Chief Business Officer)가 오는 7월 8일 CJ E&M 스튜디오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세계에서 유명한 공학자인 가댓은 남다른 논리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행복’이라는 문제에 적용, 10년 넘게 행복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그만의 ‘행복 방정식’을 도출하는 데 성공한 인물이다.

살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사고, 환경의 변화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행복을 유지할 수 있는 ‘행복의 알고리즘’을 발견한 가댓은 지난 수 년간 100여 개국에서 행복을 주제로 강연하고 소통해왔다.

3년 전, 아들의 죽음이라는 비극을 맞닥뜨린 가댓은 ‘행복 방정식’에 의지해 끝없는 슬픔과 상실감의 늪에서 벗어난 것을 계기로, 더욱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위한 해법’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생각의 혁신을 통해 인간이 마땅하게 누려야 할 행복을 되찾는 방법을 알려줄 모 가댓의 특강은 대한민국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방청 신청이 가능하다.

'어쩌다 어른' 연출을 맡고 있는 정민식 PD는 “행복을 주제로 10여 년간 연구한 공학자의 관점에서 찾아낸 치밀한 해법이 공개될 것”이라며 “왜인지 모르게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현대의 어른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최고의 특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O tvN 개국 2주년 특집 '어쩌다 어른' 모 가댓 특강은 오는 9월,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복의 진실을 담은 모 가댓의 신작 '행복을 풀다'는 6월 22일 국내 출간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