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이지덤, 상처부위를 습윤 상태서 치료…피부자극 최소화

대웅제약의 ‘이지덤’은 100%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로 된 습윤 드레싱 제품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했다. 습윤 드레싱 제품은 상처 부위를 밀폐해 딱지를 만들지 않고 습한 상태로 유지해 상처 부위를 보호하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한다.

영국알러지협회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이지덤의 피부자극을 시험한 결과 ‘비자극성’을 인증받았다. 피부가 연약한 어린아이도 발진이나 피부 트러블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지덤은 물이나 세균을 통과시키지 않기 때문에 일반 밴드에 비해 세균에 의한 감염 위험이 적다. 또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색소 침착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지덤은 상처 부위에 따라 쉽고 빠르게 치유할 수 있도록 6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이지덤 뷰티’는 테두리가 얇은 베벨링 스폿 제형으로 피부 밀착력과 흡수력이 높다. 여드름 등 얼굴에 난 상처나 레이저 치료 후 관리에 효과적이다. 깊은 상처나 화상, 욕창 등에는 ‘이지덤 폼’이 효과적이다. 폴리우레탄 폼과 필름으로 방수와 세균 감염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이지덤 풋’은 발 상처 전용 습윤밴드다.

‘이지덤 액티브’는 세 가지 크기의 혼합밴드다. 야외활동 시 상처의 크기에 따라 선택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