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6.02 10:15
수정2017.06.02 10:15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천연물 신약 항암제가 해외원조의 길에 오릅니다.글로벌 암치료지원재단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천연물 신약 항암제 SB주사제를 독일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연합(EU) 3개국에 임상시험을 하도록 무상 원조한다고 밝혔습니다.SB주사제는 세계 최초로 할미꽃 뿌리에서 추출한 천연물 신약 항암제로, 1,400명의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초기 임상실험에서 일반 항암제와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날 창립식에 참여한 3개국 병원 관계자들은 "말기 췌장암,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2상 실험에 나서는 등 SB주사제의 효과를 전 유럽에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동원, 강지영 언니와 결혼…연봉 얼마 받나 보니 `대박`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싸이 아내, 재벌가 딸? 재력 `입이 쩍`…사진보니 `외모 대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