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권율이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지난 3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배우 권율, 조달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택시` 권율은 후덜덜한 인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권율은 절친으로 알려진 윤계상에 대해 "데뷔작인 영화 `비스트 보이즈`로 윤계상, 하정우, 마동석 선배와 인연을 맺었다"며 "윤계상과 10년 정도 알고 지냈다. 배우보다 사람이 더 좋은 사람이다"고 치켜세웠다.그는 "윤계상은 신인시절 함께 다니면서 식비 등 비용을 전부 냈다. `나중에 잘되면 형 사줘`라며 기죽지 않게 배려해준다"고 말했다.이어 현빈과 중앙대 연영과 동기라고 밝히며 "첫 등장부터 너무 잘생겼다"며 "1학년 2학기 때 함께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매일 홈 파티를 벌였고, 현빈은 손님을 반갑게 맞아주다가도 홀로 부엌에서 한숨을 쉬었다"며 극과 극 성격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또 권율은 1학년 1학기 때 하정우와 6개월간 함께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정우 선배가) 워낙 깔끔하시고 가정적이다"며 "첫 자취 생활이라 집안일을 잘 몰랐었는데, (하정우가) 솔선수범 해 집안일을 하셨다"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권율은 "2학년 시절 끼 있는 신입생을 색출해 댄스팀 `십자수` 멤버를 모았는데 거기에 1년 후배 정경호가 있었다"며 큰 인기를 누렸음을 밝혔다.`택시` 권율 / 사진 = tvN 화면 캡처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싸이 아내, 재벌가 딸? 재력 `입이 쩍`…사진보니 `외모 대박`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최정문, IQ158→서울대 `스펙 끝판왕`… 송유근과 친분이? `훈훈한 투샷`ⓒ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