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볼트·메시가 한 자리에…'2017 게토레이 소비자 캠페인'
롯데칠성음료가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붐업 조성을 위해 글로벌 스포츠스타 마이클 조던, 우사인 볼트, 리오넬 메시를 모델로 앞세워 '2017 게토레이 소비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펩시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광고 및 스페셜 패키지, 소비자 이벤트 등으로 '스포츠 영웅을 통한 감동이 현실이 된다! 나의 상대는 없다, 게토레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조던, 볼트, 메시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소비자 이벤트 내용이 담긴 600ml 용량의 스페셜 패키지 4종(레몬, 화이트, 블루볼트, 그린애플)이 오는 8월까지 한정 생산된다.

온라인 음악서비스 멜론과 연계한 '스포츠 기어 & 뮤직 이벤트'도 오는 8월말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게토레이 제품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멜론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나의 스포츠 활동에 영감을 준 최고의 스포츠 음악을 주관식으로 적어 응모하면 된다.

오는 6월 21일까지는 농구, 6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육상,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축구에 대한 주제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응모와 동시에 바로 당첨 확인이 가능하며, 각 주제에 맞는 스포츠용품 및 게토레이 기프티콘, 멜론 이용권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빠른 수분흡수, 에너지 보충 및 미네랄 충전에 도움을 주는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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