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중국 점안제 사업 본격화"-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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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30일 휴온스에 대해 중국 점안제 사업의 본격화로 이익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주용 연구원은 "휴온스는 북경 노스랜드와의 합작사인 북경휴온랜드의약과기유한회사를 통해 중국 점안제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며 "현재 녹내장 치료제로 올해부터 매출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휴온랜드는 2015년부터 현지 업체로부터 도입한 녹내장치료제를 생산 및 판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품목허가가 지연됐었다. 이는 중국 정부의 규제 때문이란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이같은 상황에서도 휴온랜드는 올 상반기부터 녹내장치료제의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 매출 목료는 약 36억원"이라고 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하는 일회용 점안제는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허가가 예상된다"며 "품목 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휴온랜드의 매출 역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김주용 연구원은 "휴온스는 북경 노스랜드와의 합작사인 북경휴온랜드의약과기유한회사를 통해 중국 점안제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며 "현재 녹내장 치료제로 올해부터 매출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휴온랜드는 2015년부터 현지 업체로부터 도입한 녹내장치료제를 생산 및 판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품목허가가 지연됐었다. 이는 중국 정부의 규제 때문이란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이같은 상황에서도 휴온랜드는 올 상반기부터 녹내장치료제의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 매출 목료는 약 36억원"이라고 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하는 일회용 점안제는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허가가 예상된다"며 "품목 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휴온랜드의 매출 역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