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9일부터 8주간 뱅키스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뱅키스 투자킹 실전투자대회'는 매주 수익률 상위 5명과 수익금 상위 5명을 선발해 100만원씩 상금을 지급한다. 대회가 종료되는 7월21일까지 여덟 번의 대회가 펼쳐지며, 투자 종목은 국내 주식에 한한다.

대회 기간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일 거래금액 규모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다른 증권사에서 주식을 입고할 경우 1억원당 4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뱅키스 비대면 계좌와 다이렉트 계좌 고객에 대해서는 일일 기준 100만원 이상 거래시 추첨을 통해 5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병철 이비즈니스본부장은 "보다 많은 분들께 혜택을 드리고자 주간 라운드 방식을 도입한 이번 실전투자대회에 뱅키스 이용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앱 '이프렌드 스마트'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