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전병헌 정무수석, 정의당 노회찬·바른정당 주호영·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우원식·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임종석 비서실장>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9일) "내년 지방선거때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박 대변인은 "대통령께서 정치권의 개헌 논의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반영하고 선거 제도 개편도 함께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또 사드 배치와 관련 "대통령께서 특사 활동의 결과 등을 지켜보고 한미, 한중 정상회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날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구성하기로 사실상 합의했습니다.박 대변인은 "각 당의 공통 대선 공약을 우선 추진하자는 대통령 제안에 대해 각 당 원내대표들의 동의가 있었고, 국회에서 구체적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나아가 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들은 국회에서 검찰개혁, 국가정보원 개혁, 방송개혁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文대통령 새 경호원? "외모패권" "꽃보다靑" 온라인 열광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