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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화 경기도의원, '배다리 생태공원 환경개선' 간담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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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는 평택시 비전2동 체육회임원들과 평택 소사벌지구 배다리 생태공원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평택시 소사벌지구에 위치해 있는 배다리 생태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최근 시민들이 힐링의 장소로 많이 찾고 있지만 시설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동화 도의원(바른정당.평택4)이 주관한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음수대설치 및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파고라)설치, 반려동물 오물처리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 의원은 “배다리 생태공원이 평택시민의 삶의 질 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이용하는데 편리하고 안전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테이블로서 도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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