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열리는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대비해 인천·김포·제주·김해·청주·대구 공항 등의 보안검색이 대폭 강화됩니다.국토교통부는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대비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항공 보안등급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조정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인천공항 등 6개 공항과 항공기에 대한 경계근무 및 경비순찰은 물론,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객, 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도 한층 강화됩니다.국토부 관계자는 "항공보안등급이 상향된 6개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평상시 보다 조금 더 빨리 공항에 도착할 것을 당부한다"며 "공항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검색요원과 안내요원이 추가 배치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조국 교수 스토킹하던 60대女 입건, 3년 전부터 "결혼하자" 괴롭혀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