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사진=이승현 한경텐아시아 기자 lsh87@tenasia.co.kr
김재중 /사진=이승현 한경텐아시아 기자 lsh87@tenasia.co.kr
[문연배 기자] '한류스타' 김재중이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파라다이스그룹은 16일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한류스타 김재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한류를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올 5월부터 1년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5개사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매체 광고를 비롯해 소셜미디어 채널과 팬미팅 등 파라다이스시티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재중은 “동북아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인 파라다이스시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파라다이스시티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한류스타 김재중의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통해 ‘K-Style Destination(한류의 종착지)’를 지향하는 파라다이스시티 브랜드를 아시아와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 4월 20일 인천 영종도에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개장했다. 5성 호텔, 컨벤션, 외국인 전용 카지노로 구성된 1차 시설 개장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플라자(쇼핑), 부티크 호텔, 아트 갤러리, 스파, 클럽 등 완성된 복합리조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연배 한경닷컴 기자 brett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