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세월호 참사로 사망한 김초원, 이지혜 두 기간직 교사에 대해 순직 인정을 지시했습니다.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은 세월호 논란을 끝내고 고인의 명예를 존중하며 유가족을 위로하는게 마땅하다며 "두 교사의 순직을 인정함으로써 국가적 예우를 다 하려고 한다"고 업무지시 내용을 밝혔습니다.윤 수석은 또 "대통령은 국가인권위 권고가 있었고, 후보시절 공약으로 국민들께 약속한 바 있다"며 관련 부처에 순직 인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공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공직자의 경우 정규직, 비정규직 등 신분과 상관없이 순직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조국 교수 스토킹하던 60대女 입건, 3년 전부터 "결혼하자" 괴롭혀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