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지생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아이엔지생명은 시초가보다 700원(2.24%) 오른 3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시초가는 공모가인 3만3000원보다 5.45% 낮은 3만1200원으로 결정됐다.

아이엔지생명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미달이 났었다. 청약경쟁률은 0.82대 1. 기관투자가들이 미달 물량을 받아갔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