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 연휴, 가장 붐빈 국내 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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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예약 앱 '야놀자' 분석
전체 이용객 작년 5월 연휴 대비 4배↑
전체 이용객 작년 5월 연휴 대비 4배↑
5월 황금 연휴 동안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은 지역은 서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숙박 예약 서비스 업체 야놀자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예약 건을 분석한 결과, 예약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이었다. 이어 경기 부산 인천 대구 순으로 이용자가 많이 방문했다.
지역별로 선호하는 숙소 형태는 차이가 났다. 호텔과 게스트하우스는 서울과 제주 부산에서 인기가 높았다.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팬션은 가평 거제 태안에서 이용이 두드러졌다.
호텔과 게스트하우스의 예약 건수는 지난해 5월 연휴(4~8일) 대비 각각 3배, 9배 증가했다. 펜션도 5배 넘게 예약이 늘었다.
전체 숙소 이용객도 지난해 연휴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야놀자 측은 "징검다리 연휴로 작년보다 늘어난 휴일을 활용해 국내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1일 숙박 예약 서비스 업체 야놀자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예약 건을 분석한 결과, 예약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이었다. 이어 경기 부산 인천 대구 순으로 이용자가 많이 방문했다.
지역별로 선호하는 숙소 형태는 차이가 났다. 호텔과 게스트하우스는 서울과 제주 부산에서 인기가 높았다.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팬션은 가평 거제 태안에서 이용이 두드러졌다.
호텔과 게스트하우스의 예약 건수는 지난해 5월 연휴(4~8일) 대비 각각 3배, 9배 증가했다. 펜션도 5배 넘게 예약이 늘었다.
전체 숙소 이용객도 지난해 연휴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야놀자 측은 "징검다리 연휴로 작년보다 늘어난 휴일을 활용해 국내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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