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노리는 노승열, 선두에 3타차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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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웰스파고 1R 3언더파
노승열(26·나이키·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노승열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의 이글포인트 골프장(파72·73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선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에게 3타 뒤진 공동 9위다.
노승열은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을 제패한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시즌에도 18개 출전 대회에서 8번 예선 탈락하는 등 분위기를 바꾸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가장 좋은 성적이 지난해 10월 샌더슨팜스챔피언십과 올해 2월 AT&T페블비치프로암에서 기록한 공동 8위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노승열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의 이글포인트 골프장(파72·73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선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에게 3타 뒤진 공동 9위다.
노승열은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을 제패한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시즌에도 18개 출전 대회에서 8번 예선 탈락하는 등 분위기를 바꾸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가장 좋은 성적이 지난해 10월 샌더슨팜스챔피언십과 올해 2월 AT&T페블비치프로암에서 기록한 공동 8위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