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7분 현재 바텍은 전날보다 1050원(3.64%) 오른 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바텍의 주가 부진에는 레이언스 연결 제외로 인한 외형 감소 우려가 주된 원인 중 하나였다"며 "연결 제외 확정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긍정적인 부분이 더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외형은 감소하지만, 본업은 여전히 탄탄하며 레이언스 보유지분 28.7%의 가치는 지분법손익으로 인식된다는 것이다. 또 본업이 명확하게 평가될 수 있어 기업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