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컨버터 통합형 48V 배터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컨버터 통합형 48V 배터리시스템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기존 컨버터와 배터리시스템을 하나로 합쳐 무게와 부피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이번에 현대모비스가 독자 개발한 배터리시스템은 유럽의 배터리 관련 안전성 규격을 충족하는 수준으로, 내년부터 양산될 예정입니다.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기존의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중간 단계에 해당하며 하이브리드차와 달리 별도의 구동 모터를 탑재하지 않고, 내연기관차량의 시동발전기를 48V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15% 이상의 연비 개선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한편 현대모비스는 통합형 배터리시스템 외에도 인버터 통합형 시동발전기와 전동식조향장치 등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 사양에 맞는 전장부품도 개발 후 성능검증 과정을 밟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반기웅기자 kwb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