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을 중단한 아르헨티나 출신 방송인 마르코가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마르코의 근황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정남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배정남은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8년 전 마르코와 얽힌 ‘클럽 난투극’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당시 마르코와 몸싸움을 벌이다 치아가 부러지는 등의 큰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던 배정남은 마르코가 아닌 그의 일행에게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다고 전했다.배정남은 “분했지만 사과를 받고 끝냈는데 5개월 뒤 얼굴도 안 보이는 동영상이 내 것처럼 둔갑해 떴다”면서 억울했던 마음을 뒤늦게 털어놨다.그러면서 그는 마르코에게 “그때 오해가 있었지만 형 하시는 레스토랑 잘 되는거 보니까 좋다. 밥 한번 먹으러 가겠다”며 영상편지를 띄웠다.지난 2013년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던 마르코는 프로골퍼 안시현과 이혼한 뒤 방송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현재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마르쿠식당’ 이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탈리안 요리를 파는 마르코의 레스토랑은 이태원의 숨은 맛집으로 불리는 곳이라고.마르코는 자신의 식당에 출근해 직접 서빙을 하고, 가게를 찾은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