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가 송파구 석촌호수에 카페&다이닝 콘셉트의 '석촌호수 DI점'을 오픈 했다고 23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 석촌호수 DI점'은 155평 면적에 139석 규모로 별도 주차장을 확보한 '드라이브 인' 매장이다.

전문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소지한 직원을 선발해 푸드와 베이커리 섹션에 배치했으며 커피섹션은 엔제리너스 큐그레이더이자 지난해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 우승자 최정민 바리스타가 맡아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니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최초로 목 넘김이 좋고 청량감이 있는 '니트로 티'도 선보인다. 석촌호수 DI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니트로 전용 블랜딩 커피'와 '녹차애플티', 다이닝 메뉴인 파스타와 화덕피자, 와인과 맥주 등도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변화하는 외식 및 커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형태의 카페&다이닝 콘셉트 매장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특화된 시그니처 메뉴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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