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을 시작하며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NBP는 네이버 자회사이면서 글로벌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으며 라인과 스노우, 브이 등 네이버의 여러 인터넷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해왔습니다.NBP 관계자는 "이 같은 경험을 통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과 하드웨어 가속 기술, 고성능 메모리 기술 등 클라우드 구현 원천 기술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번에 문을 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우선 컴퓨팅, 데이터, 시큐리티, 네트워크 등 가장 기본적인 30여개의 인프라 상품 위주로 구성됩니다.이후 이용자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리전과 서비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 3분기 안에 세계적인 사업자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입니다.특히, 검색, 음성인식, 음성합성, 지도 등 네이버의 API 상품과 회원관리 플랫폼 등 네이버 서비스 개발에 사용되는 서비스 플랫폼 상품도 오는 6월부터 차례로 추가될 예정입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