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가 5월 초에 근로자들의 연차휴가 사용 촉진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회원사들에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경총은 "최근 우리 경제는 저출산·고령화 등 구조적 요인과 청탁금지법 시행,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소비 여력 축소 등 악재가 겹쳐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더욱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중국의 한한령(限韓令)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관광·숙박, 음식업 등 영세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경총은 이번 권고를 통해 근로자의 날(5월1일), 석가탄신일(5월3일), 어린이날(5월5일)이 있는 5월 첫째 주에 개별 기업 상황에 맞춰 근로자들이 연차휴가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이러한 휴가가 국내 여행과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