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월25일부터 4월10일까지 사들인 자사주는 보통주와 기타주식을 합쳐 모두 127만5천주 입니다.2조4,517억 원 규모로, 한 주당 평균 취득 가액은 192만2,917원입니다.삼성전자는 이번에 매입한 자사주를 모두 소각할 예정입니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삼성전자의 주주환원정책 가운데 하나입니다.일반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면 전체 주식수가 줄어들어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의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주주환원에 잉여현금흐름의 절반을 사용하고, 분기별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를 위해 지난 1월, 지난해의 주주환원 재원 가운데 배당하고 남은 8조5천억원에 지난 2015년 잔여 재원인 8천억원을 더해 9조3천억원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올해 연말까지 2~3번 정도 더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할 것으로 보입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