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세운상가 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창작 개발 공간 `세운 메이커스 큐브`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세운 메이커스 큐브는 세운상가 재생사업인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되는 공간으로, 세운상가에서 청계상가, 대림상가 구간의 2~3층 데크길을 따라 20여 개의 거점 공간이 마련됩니다.입주대상은 창업자, 기업 연구소, 예술가·창작자 및 소셜 프로젝트 분야 실험그룹 등입니다.지원접수는 오는 24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9개 입주팀을 선정할 계획입니다.선정된 입주팀은 6월까지 세운 메이커스 큐브에 입주하며 연말 최종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공간 사용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합니다.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세운의 축적된 경험과 청년의 혁신성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매개로 융합돼 제2의 제조산업 전성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우 김영애 별세, 췌장암 어떤 병? `초기 증상 비특이적..조기발견 쉽지 않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