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70대 어머니 흉기 살해한 아들 긴급체포…범행 이유 ‘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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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경찰서는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후 2시께 울산시 북구 호계동의 한 상가 점포에서 어머니 B(71)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점포는 B씨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B씨와 승강이를 벌이고 있는 모습을 본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그러나 도착했을 땐 이미 B씨가 살해된 후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경찰은 범행 직후 가게 주변을 서성거리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 함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최봉석기자 cb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우 김영애 별세, 췌장암 어떤 병? `초기 증상 비특이적..조기발견 쉽지 않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