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틴탑 "눈물 없던 니엘도 팬미팅서 울어"…왜?
그룹 틴탑이 팬미팅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10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그룹 틴탑 정규 2집 앨범 '하이파이브(HIGH FIVE)'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틴탑은 "팬분들과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했다. 그래서 어제(9일) 팬미팅을 개최했다"며 "멤버들이 손편지를 썼는데 울컥했다. 팬들도 많이 울었다. 뭉클한 마음을 가진 채 훈훈하게 끝났다"고 털어놨다.

또 틴탑은 "니엘이 원래 눈물이 없다. 우리가 울면 '왜 울어'하고 물어보는 스타일인데 어제는 울더라.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틴탑은 10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재밌어?'를 비롯한 정규 2집을 전 음원사이트에 발표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