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 /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대장암 3기 투병 중인 개그맨 유상무 근황이 공개됐다.

그의 절친인 개그맨 유세윤은 지난 9일 SNS를 통해 "유상무 대장님 괜찮아 보임"이라는 글과 함께 입원치료 중인 유상무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상무는 10일 경기 일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 유상무는 지난 8일 입원해 수술 준비를 했다. 사진 속 유상무는 특유의 밟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는 지난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돼 7개월간 법정 공방을 벌였다. 지난해 12월 성폭행 미수 혐의와 관련해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대장암 투병 소식이 알려져 대중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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