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반잠수식 선박에 있는 세월호를 육상으로 이송하기 위한 최종점검을 성공리에 마쳤다며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이송작업을 벌인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오전 6시 50분쯤부터 특수수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가 세월호 전체를 들어 올리고, 무게중심을 맞춰 이동할 수 있는지 최종점검을 한 결과 이송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세월호를 들어 올린 모듈 트랜스포터는 매우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오전 10시 반잠수식 선박 안에서 이동을 시작해 만조 때인 오후 1시쯤 부두 위로 조금씩 올라오게 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윤선 전 장관, 귤만 먹어 체중 크게 감소..강박 증세 보이기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