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남자친구 사칭`에 대응…"날 여성스럽게 봐주는 듯 팬들 감사해"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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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이 자신이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최근 한 남성은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이 문채원의 남자친구라며 "사실이 아니면 손가락을 부러뜨리겠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에 문채원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문채원은 그동안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팬 사랑을 보이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그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배우라는 직업에 늘 감사하고 잘 하고 싶다. 부족한 대로 날 감싸주는 팬들도 고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이어 "주로 성숙하고 노숙한 연기를 해서 그런지 날 여성스럽게 봐주는 것 같다. 감사하고 이게 내 자양분이다"라고 고마움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또한 이날 인터뷰에서 문채원은 "난 소심해서 상대가 마음에 들어도 실제로 못 다가간다"라며 소심한 성격임을 드러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윤선 전 장관, 귤만 먹어 체중 크게 감소..강박 증세 보이기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