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1분기 호실적 전망"-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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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3일 뷰웍스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유지했다.
정원석 연구원은 "뷰웍스는 계절성에도 불구하고 1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투자 확대로 산업용 카메라 수요가 증가, 이매징(Imaging) 사업 부문 매출 상승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뷰웍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324억원, 영업이익은 90% 늘어난 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까지 추가 생산 준비를 완료하고, 중화권 업체들의 11세대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플렉서블 OLED 신규 투자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AOI검사기 시장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산업용 카메라의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또 신제품인 동영상 엑스 레이 디텍터(X-ray detector)가 하반기부터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뷰웍스의 실적 개선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뷰웍스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주가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그에 따르면 뷰웍스의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5.7배 수준으로 전세계 동종 그룹 평균(20.6배) 대비 낮다.
그는 "과거 동사 주가와 동일한 방향성을 보여왔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향후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며 "최근 발생한 주가 조정을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정원석 연구원은 "뷰웍스는 계절성에도 불구하고 1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투자 확대로 산업용 카메라 수요가 증가, 이매징(Imaging) 사업 부문 매출 상승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뷰웍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324억원, 영업이익은 90% 늘어난 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까지 추가 생산 준비를 완료하고, 중화권 업체들의 11세대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플렉서블 OLED 신규 투자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AOI검사기 시장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산업용 카메라의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또 신제품인 동영상 엑스 레이 디텍터(X-ray detector)가 하반기부터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뷰웍스의 실적 개선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뷰웍스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주가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그에 따르면 뷰웍스의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5.7배 수준으로 전세계 동종 그룹 평균(20.6배) 대비 낮다.
그는 "과거 동사 주가와 동일한 방향성을 보여왔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향후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며 "최근 발생한 주가 조정을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