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골 ‘동물뼈’…세월호 미수습자가족 "경황없고 놀라"(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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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세월호서 발견된 유골, 뼈 조직상 사람 아닌 동물뼈"28일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발견된 유골을 감식한 국립과학수사원 관계자는 "선상에서 유골을 봤을 때, 점조직으로 봐서 사람의 유골과는 상이하다"고 밝혔다.국과수 관계자는 이날 오후 8시께 세월호가 실린 반잠수식 선박에서 유골 수습과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이 같이 밝혔다. 뼈 점조직을 보고 형태적 감정을 했을 때 사람의 뼈와는 확연히 다른 형태라는 것.일단, 세월호 유골과 관련해 다리 부위인 뼈의 형태로 볼 때 돼지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해수부는 이날 오전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고 발표했으나 국과수 감정 결과 동물뼈로 확인됐다고 번복했다.최봉석기자 cb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이재은, ‘30kg 감량’ 되찾은 미모…다이어트 비법은?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