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사, 판사에 이어 직업만족도 2위..도선사 연봉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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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요 직업 가운데 판사에 이어 도선사가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으로 나타났다.27일 한국고용정보원은 국내 621개 직업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 만족도 결과를 발표했다.고용정보원은 지난해 6~10월 국내 621개 직업별 재직자 30명 이상씩 1만9127명을 대상으로 직업만족도를 분석했다.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발전 가능성, 급여만족도, 직업 지속성, 근무조건, 사회적 평판, 수행직무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몸담고 있는 직업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해당 직업 종사자들이 주관적으로 평가한 개념이다.결과에 따르면 판사의 만족도가 40점 만점에 33.16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으며, 다음으로 도선사가 33.07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도선사는 항구, 해협 등 연해에서 선박의 입·출항로를 안내하는 직업으로, 국내에 입항하는 선박을 운하 혹은 강을 항해하는 업무를 하는 직업으로, 이와 함께 도선사는 부두에 접안이나 이안 업무를 보조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도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도선사면허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5년 이상 선장 경력이 요구된다.도선사의 연봉은 약 1억 2000만원이며, 경력에 따라 연봉이 5억까지 책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도선사의 다음으로 목사가 33.03점으로 3위, 대학교 총장 및 대학학장이 32.94점으로 4위, 전기감리기술자가 32.93점으로 뒤를 이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김세레나 "재벌남 하룻밤 2억원 제안.. 딱 잘라 거절"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