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3.24 11:50
수정2017.03.24 11:50
배우 구혜선의 하차로 교체 투입된 장희진이 오늘(24일) 촬영에 돌입했다.앞서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구혜선의 건강 악화로 MBC TV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이로써 구혜선의 빈자리는 배우 장희진이 채울 예정이다. 장희진은 25일 방송될 `당신은 너무합니다` 7화부터 투입된다.장희진 측은 "오늘부터 급박하게 촬영에 들어가게 됐다"며 "장희진 씨가 부담이 큰 상황에서도 어렵게 결정했다"고 전했다.현재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6회까지 방송된 상태다. 구혜선은 가족을 부양하려 밤무대에서 모창가수 유쥐나로 사는 정해당을 연기했다. 엄정화와 `투톱`이었지만 결국 하차하게 됐다.MB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구혜선은 현장에서 모창가수 정해당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표현하며 드라마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제작진은 구혜선과 같이할 방법을 찾아봤지만 당분간 회복에 전념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정다래 실물, SNS와 딴판? 광희 "못 알아봤다"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