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인도에서 출시됩니다.삼성전자는 인도에서 액시스 은행(AXIS Bank)과 주택개발은행( HDFC Bank), ICICI 은행 등 주요 은행·카드회사 7곳과 신용·직불카드 서비스를 삼성 페이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또 모바일 결제 말고도 P2P 송금과 QR·바코드 결제 등 인도 현지 소비자들을 겨냥한 맞춤형 부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이로써 삼성 페이는 이번 인도를 포함해 미국과 중국, 스페인과 호주, 브라질 등 12개 나라에서 서비스를 하게 됐습니다.아심 와르시 삼성전자 인도법인 전무는 인도 시장에 대해 "기술에 대한 수용이 매우 빠르고 화폐 개혁으로 디지털 결제가 큰 탄력을 받고 있다"고 소개하며 "삼성 페이로 인도 소비자들에게 가장 똑똑한 디지털 월렛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유영하 겨냥 직격탄 날린 이외수...‘역대급 비판’ 발언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