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해 파헤쳤다.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연결한 실습을 하다 자살한 동준 군의 사연을 담았다.그의 어머니는 "12시간 일했다. 선임의 호통과 괴롭힘이 있었다고 들었다"라고 토로했으며 그와 함께 일한 목격자는 "회식자리에서 엎드려뻗쳐 있다가 뺨을 맞았다"라고 증언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다룬 마이스터고는 이명박 정부가 고졸 성공 신화를 쓰겠다고 만든 직업 학교라고 소개됐다.반면 한 마이스터 고등학교에 다녔던 한 여성 제보자는 "바깥에서 일을 하는데 겨울에 제전복 하나 입고 일했다. 화상을 입었는데 밴드하나 주고 일하라고 그랬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성추행을 당하는 일도 있었다"라며 "손을 잡거나 허리를 끌어안기도 했다. `같이 창고 갈래? 너 잡아먹으려고` 이런 농담도 한다"라고 폭로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설현` 50kg 넘어 혼나는 모습 재조명..."살쪄서 죄송합니다"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서유리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2달 만에 20kg 감량" 비법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