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JYP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17학번으로 입학한 혜림과 김흥국, MC그리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림은 "(혜림이)한국인이 아닌 줄 알았다"는 이영자의 말에 "홍콩에서 14년 동안 살다 중학교 3학년 때 왔다"고 입을 열었다.또한 혜림은 "어렸을 때부터 보아 선배님을 좋아했다"며 "JYP 오디션에 합격해 한국으로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만석은 "그럼 SM 갔어야 하지 않냐"라고 의아해 했고 혜림은 "원래 SM 가고 싶었지만 어려서 지원 방법을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SM 오디션 지원을 신청하다 오류가 나서 못 했다"며 "다음날 JYP 오디션이 홍콩에서 열린다고 해서 JYP 오디션을 봐 합격했다. 후회는 없다"라고 덧붙였다.혜림의 부모님은 현재 홍콩에 거주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혜림은 "계속 같이 있다가 혼자 한국에 와 살게 돼 어색했다"라고 회상했다. 혜림은 또한 "힘들 때 박진영이 잘 도와줬냐"라는 질문에 "연습생 시절에는 같이 일할 기회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박진영 PD님이 내 이름을 아는 게 소원이었다"라며 "아직도 내 이름을 불러주는 게 신기하다. 원더걸스가 되고 정말 설�다"라고 말했다.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세원 내연녀 문자 "서정희 완전 또라이, 당신같은 부류 처음"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아내 나체 보세요”...아내 사진 SNS 올린 황당 남편, 도대체 왜?ㆍ박봄, 성형변천사 “예뻤던 얼굴 어디가고…”ㆍ엠마왓슨 노출사진 `헉`··치마 가운데가 쩍 갈라지더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