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 결별 / 사진= 한경닷컴 DB
설리 최자 결별 / 사진= 한경닷컴 DB
가수 설리와 최자가 결별한 가운데 최자의 노래 가사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최자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연인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의 곡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곡에는 "다들 미친놈이래 나보고. 미련한 곰이래 너보고. 우린 안 고민해. 주위 시선 아직 차가워도. 서로를 보는 눈은 봄이네. 계속 같이 있어 넌, 내가 모든 걸 포기하고 지킬 만큼 내게 가치 있어"라는 가사가 담겨있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인을 향한 마음을 가사로 담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6일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메바걸쳐 역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