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3.07 16:18
수정2017.03.07 16:18
중국이 사드 배치용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에 대한 보복성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업계에 따르면 중국 롯데마트 지점 중 총 39곳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재 중국 현지 롯데마트 점포가 99개인 것을 고려하면, 전체 중 3분의 1일 문을 닫은 셈입니다.현지에서 영업 중인 롯데슈퍼는 가격 위반으로 한화 8,000여만원의 벌금에 경고 처분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중국 당국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어 벌금 또는 영업정지를 당하는 롯데 계열 점포가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유만만` 표창원 "술 3잔에 아내와 결혼했다" 어떻게?ㆍ`최자와 결별` 설리, 구하라와 만취샷 공개… 변함 없는 일상ㆍ7호선에 바바리맨과 성추행범 동시 출몰…직원이 잡아ㆍ엠마 왓슨, 상반신 노출화보 논란…페미니즘-페미니스트란 뭐길래ㆍ"제 남편과 결혼하실래요?" 말기암 美작가 남편 위한 공개구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