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진 측은 오는 3월 2일 발표되는 '바세린'에 대해 "어떠한 외부적인 영향도 받지않고, 오로지 자신의 생각과 목소리로만 채우고 싶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딜리진은 이번 앨범의 1번 트랙 '브레이크(Break)'를 통해 부드럽고 조용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마지막 트랙인 '스테리 나이츠(Starry Nights)'까지 자신의 역량으로 꽉 채웠다. 딜리진은 "첫 앨범이라 나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한곡씩 작업하며 내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있는 느낌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딜리진다운 곡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딜리진은 2016년 9월 데뷔, 래퍼와 가수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인정받으며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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