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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기, 듀얼 카메라가 대세…목표가↑-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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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C투자증권은 23일 삼성전기에 대해 듀얼 카메라의 매출 잠재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1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갤럭시S8 부품 선주문과 MLCC, EMC의 계절적인 회복에 힘입어 전기보다 12.7% 증가한 1조5100억원을, 영업이익은 312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갤럭시8에 듀얼 카메라는 탑재되지 않지만 하반기에 출시될 갤럭시 노트8과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S9에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카메라 모듈의 매출 잠재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커질 것으로 봤다.

    삼성전기는 현재 중국 업체들을 중심으로 듀얼 카메라를 수출하고 있다. 올해 전체 카메라 모듈 매출액의 30%, 수량의 20%까지 듀얼 카메라 비중이 상승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HMC투자증권은 예상했다.

    그는 "중국에 수출되는 듀얼 카메라의 경우 같은 화소의 싱글 카메라 대비 판매단가가 2배 이상 고가이며, 중국 업체들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노 연구원은 "애플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아이폰7+의 판매 성과가 양호하다는 점에서 하반기에 출시될 아이폰8의 경우 듀얼 카메라 탑재 비중 증가와 함께 AR기능 지원이 가능한 3D 듀얼 카메라를 통해 제품 차별화를 시도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도 내년에는 3D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삼성전기의 2018년 카메라 모듈 매출액은 올해보다 26.9% 증가한 3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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