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및 유통업계가 국내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 이용자 잡기에 나섰다.㈜롯데리아는 외식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포켓몬고 개발사인 `나이언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롯데리아가 운영하는 7개 브랜드(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TGI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나뚜루팝, 빌라드샬롯, 더 푸드 하우스) 매장 2천700여개가 `포켓스톱`이나 `포켓몬 체육관`으로 운영된다.포켓스톱은 게임 이용자가 포켓몬을 잡을 때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장소이고, 체육관은 게임 이용자 간 `대결` 장소다.이용은 23일부터 가능하며, 롯데리아는 게임 이용자를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유통업계 처음으로 포켓몬고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8천500여개에 달하는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 역시 포켓스톱이나 체육관으로 지정될 예정이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IT주 4분기 `깜짝실적`, 실적 성장세 언제까지ㆍ양수경, 푸틴과 친분? "과거 푸틴에 접대받아"ㆍ오민석 판사, 우병우 영장 기각 이유는?ㆍ전국 땅값 금융위기 후 최고 상승… 4.9%↑ㆍ산업투자 아이디어, `소셜카지노` 성장 주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