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입차 시장의 최대 고객은 30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또 20대부터 30대까지는 BMW를 가장 선호하고 40대부터 70대까지는 메르세데스-벤츠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브랜드·연령별 구매 통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신규 등록대수 기준) 22만5천279대 가운데 개인이 구매한 차량은 총 14만4천883대였다.연령대별 개인 구매량을 보면 30대가 5만5천356대로 전체의 38.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40대가 29.4%(4만2천592대), 50대가 16.6%(2만4천27대)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20대 7.8%(1만1천337대), 60대 6.5%(9천455대), 70대 이상 1.4%(2천75대) 순이었다.브랜드별 판매량에서는 세대별로 선호브랜드가 나뉘었다.20~30대에서는 BMW가 최다 판매 브랜드로 꼽힌 반면, 40~70대는 벤츠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영장실질심사 오민석 판사, `최순실 모르쇠` 우병우 구속 기각…"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ㆍ‘100분 토론’ 김남근 김정호 윤창현 최배근 출연, ‘재벌개혁’ 방향 논의ㆍ`불타는 청춘` 양수경 공황장애 고백, "`죽나보다` 하는 기간이 꽤 오래였다"ㆍ`역적` 채수빈, 가령 역 언급 "큰 결핍과 상처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ㆍ오민석 판사, 우병우 영장 기각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