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2.0 가솔린은 고객이 선호하는 필수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하고, 가격은 확 낮춰 소형 SUV 가격대로 준중형 SUV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누우 2.0 M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6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복합연비는 10.4km/L다.
기존 스포티지 디젤 대비 최소 190만원에서 최대 210만원까지 가격을 인하했다. 스포티지 2.0 가솔린 가격은 기본형인 트렌디가 2110만원, 노블레스는 2340만원이다.
변관열 한경닷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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