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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탁킹' 1위 수익률 45.1%…'주신의 탄생' 결선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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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
    '슈퍼스탁킹' 1위 수익률 45.1%…'주신의 탄생' 결선 치열
    한국경제TV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주신의 탄생-시즌 4’ 결선이 지난 13일 시작됐다. 조민규, 류태형, 홍은주, 오재원, 백진수, 박제연, 박영호, 이상엽, 곽지문, 한동훈 등 총 10명이 진출해 6주 동안 치르는 이번 결선은 예선과는 달리 각 개인전으로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방송에서 각 1종목씩 소개, 방송 다음날인 화요일과 수요일에 시초가로 편입한다. 서바이벌 대회인 만큼 3주차부터 매주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편입종목 누적 수익률 최하위 파트너가 탈락하고 마지막주 최종 우승자가 제4대 ‘주신’으로 등극한다. 지난 17일 종가 기준으로 상위 톱3는 곽지문(수익률 7.6%), 오재원(6.9%), 박제연(4.3%) 순이다.

    제5회 슈퍼스탁킹 수익률 대회에서는 ‘아펙’이 계좌수익률 45.1%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르골’은 33.1%로 2위에 올랐고, ‘탑스틴’이 32%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지난주 슈퍼스탁킹 대회에서 매매가 집중된 종목은 SG세계물산, 씨씨에스, 코디엠, 원풍,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순이다.

    슈퍼스탁킹은 와우넷 신규 파트너 발굴 프로젝트로 1억원 모의계좌로 2개월간 매매 후 계좌수익률 기준으로 그 순위를 선정한다. 슈퍼스탁킹 수익률 대회는 참가자들이 본명을 숨긴 채 필명으로만 참가한다. 대회 2주차부터 5주차까지는 매주 금요일마다 계좌수익률 최하위 10명씩, 6주차부터 8주차까지는 5명씩 탈락한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수익률대회 ‘실전투자 와우스탁킹’ 2월 대회는 지난 17일 종가 기준 권태민이 22.1%로 선두를, 오재원이 19.2%로 2위를 지키고 있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올 1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로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금요일 밤 9시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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