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용이 첫사랑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최민용은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19살 때 만난 첫사랑에 대해 고백했다.이날 최민용은 "길을 가다가 한 여성을 봤는데 영화처럼 모든 게 정지가 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최민용은 이어 "그 때 제가 19살이라 ‘연락처를 받아놓고 20세 때 연락을 해야지’하고 돌아봤는데 거짓말처럼 사라졌더라"고 말했다.또 "20세가 되고 KBS 별관에서 단역을 맡아 대본을 읽고 있었는데 하이힐 소리가 들리더니 6개월 전 그 여인이 있더라. 여주인공이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그러면서 "촬영 마지막 날 프러포즈를 했다. 지금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밝혔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아라 아름 “많이 참았다” “사람을 미워하진 마” SNS에 감정 표출ㆍ`골든 탬버린` 조권 "장서희와 16년 지기 절친..무대에 목말라 있는 친구다"ㆍ`썰전` 문재인 "전원책과 경희대 법대 동문..선배이신 줄 알았다"ㆍ`해피투게더` 최민용, "게스트 1~2시간 인터뷰하는데 사전 인터뷰만 4시간"ㆍ원더걸스 마지막 싱글 `그려줘` 발매..예은 "안타깝고 미안합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