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항공우주, 52주 신저가…외국인 매도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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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가 외국인 투자자의 잇따른 매도세에 52주 신저가로 추락했다.
8일 오후 1시47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1900원(3.24%) 내린 5만68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메릴린치(17만2623주) 맥쿼리(17만2312주) 모건스탠리(5만8123주)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메릴린치에서 5만8569주가 순매수 되고 있지만 매도 물량을 이기진 못하고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1분 기준 외국인은 한국항공우주를 35만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도 1만주를 팔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2일 장 마감 후 작년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2.2%, 38.5% 감소한 7873억원, 447억원이다.
실적 발표 다음 날인 3일부터 이날까지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한국항공우주를 순매도하고 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8일 오후 1시47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1900원(3.24%) 내린 5만68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메릴린치(17만2623주) 맥쿼리(17만2312주) 모건스탠리(5만8123주)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메릴린치에서 5만8569주가 순매수 되고 있지만 매도 물량을 이기진 못하고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1분 기준 외국인은 한국항공우주를 35만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도 1만주를 팔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2일 장 마감 후 작년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2.2%, 38.5% 감소한 7873억원, 447억원이다.
실적 발표 다음 날인 3일부터 이날까지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한국항공우주를 순매도하고 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