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정치테마주·해외부동산 취득 집중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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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해외부동산 취득 때 외국환 거래법상 신고의무를 제대로 준수했는지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올해는 대선이 열리는 만큼 정치테마주에 대해 집중 제보 기간과 특별조사 기간도 운영하기로 했다.금융감독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주요 업무계획`을 밝혔다.해외에서 부동산을 사기 위해 외화를 유출할 때는 신고의무가 있고, 사후 부동산 취득 보고서도 제출해야 한다.그러나 신고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사례가 많아 금감원이 기획·테마 검사에 나서기로 했다.정치테마주도 집중 단속한다.지난주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갑작스러운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선 테마주가 폭락하면서 개미 투자자들이 대거 손해를 보는 일이 있었다.금감원은 정치테마주와 관련한 불공정거래를 신속하게 조사한 뒤 조치하기로 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순실 “고영태가 협박했다” 주장에 고영태 “게이트 협박한 적 없다”ㆍ`아침마당` 최백호 "저작권료? 많이 받는다" 솔직 공개ㆍ김형규♥김윤아, 이영복·김풍·이재훈과 `냉부해` 출연 인증샷ㆍ아이돌 1호 부부 ‘문희준, 소율’, 웨딩화보 공개ㆍ[공식입장 전문] 조우종♥정다은 아나운서 열애→결혼발표 “3월 중 백년가약”ⓒ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