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주' 마셔봤니…소주에 연유 살짝 무슨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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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은 26일 설을 맞아 쌀 음료 '아침햇살'을 이용해 칵테일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햇살주'라는 이름의 이 술은 고소한 아침햇살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더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방법은 두 가지다.
셰이커(칵테일 만들 때 재료를 혼합하는 기구)에 보드카와 커피를 1샷씩 붓고 초코시럽 1티스푼을 넣는다. 아침햇살 1샷과 얼음을 살짝 더해 흔들어주면 '부드러운 햇살주'를 만들 수 있다.
얼음이 담긴 잔에 연유 조금과 소주 1샷을 넣은 뒤 아침햇살을 가득 따르면 '속편한 햇살주'가 완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햇살주는 쌀로 만든 아침햇살을 활용한단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가족은 물론 연휴를 나홀로 보내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만들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1999년 처음 나온 아침햇살은 지난해 8월 생산 기준 20억병(180mL)을 돌파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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