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5일 대상에 대해 올해 장류와 전분당 매출액이 늘어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주 연구원은 올해 장류 매출액은 3.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인도네시아 전분, 전분당 매출액이 새로 발생할 것"이라며 "올해 말 신공장 가동율은 50%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인도네시아법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늘은 1451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 증가한 1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105억원, 2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도네시아 전분·전분당 신규 공장 가동으로 4분기에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이 반영된 탓"이라고 덧붙였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