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상비약] 종합비타민제로 장거리 운전 피로 해소

일동제약 '아로나민'

설 연휴에는 가사노동과 장거리 운전 등으로 쉽게 피로를 느끼고, 어깨결림 등이 나타나기 쉽다. 이럴 때는 종합비타민제 등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1963년 출시된 일동제약의 ‘아로나민’(사진)은 지난 54년간 총 80억정이 판매됐을 정도로 사랑받는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670억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로나민의 주성분은 활성비타민 B군이다. 일동제약은 일반형 비타민 B1보다 체내 흡수가 빠르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활성형 비타민 B1(프로설티아민)을 국내 최초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는 아로나민에 개량형인 푸르설티아민을 사용하고 있다. 아로나민골드에 포함된 비타민 B2(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B6(피리독살포스페이트), B12(히드록소코발라민)는 모두 체내에서 빠르게 흡수되는 활성형 비타민이다. 아로나민은 이외에도 비타민 C와 비타민 E 등의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아로나민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아로나민 골드’는 육체피로,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어깨결림 등에 효과가 있는 종합 비타민제다. 활성비타민 B군은 몸의 에너지 생성과 대사, 신경의 작용 및 유지 등에 관여해 육체피로와 체력 저하를 개선하고, 신경통·근육통·관절통 등을 완화해준다.

아로나민골드 외에도 비타민 B군을 기본으로 하는 다양한 제품이 있다. 일동제약은 항산화 및 피부관리에 좋은 ‘아로나민 씨플러스’, 눈 영양제 ‘아로나민 아이’, 고용량 활성비타민제 ‘아로나민 EX’, 중장년층을 위한 ‘아로나민 실버 프리미엄’ 등 5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